![]()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171600
<앵커>
'코리안 빅리거'들이 거침없이 달린 하루였습니다. 배지환 선수는 한국인 최초의 한 경기 도루 3개, 김하성 선수는 도루 2개를 기록하며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피츠버그 배지환은 LA 다저스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날린 뒤, 다음 타자 초구 때 2루를 훔쳤습니다.
포수 송구가 빠르고 정확했지만, 배지환의 스타트가 워낙 좋았습니다.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린 배지환은 6회에도 펄펄 날았습니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이번에는 2루에서 3루를 훔쳤습니다.
완벽하게 타이밍을 빼앗아 포수가 던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7회에는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린 뒤 더블 스틸로 3번째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한 경기 도루 3개를 기록한 배지환은 올 시즌 도루 10개로 리그 공동 2위에 올랐고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로 타율을 2할 5푼대로 끌어올리며 팀의 8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타격 부진에 빠졌던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시카고 컵스전에서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한 경기 도루 2개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