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이재완(왼쪽)과 '앰비션' 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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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전세계 ‘봄의 왕좌’ 주인공을 가리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오는 5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에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공식 중계에 더해 지정된 스트리머 30명이 실시간 중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2023 MSI의 동시 스트리밍 허용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처음으로 MSI 기간 동안 동시 스트리밍이 허용돼 팬 여러분에게 독창적이고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중계에 참여하게 된 스트리머는 다양한 지역 및 언어를 대표하는 약 30명이다. 사전 승인을 받은 스트리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공식 방송과 더불어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자격이 있는 프로 팀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울프’ 이재완, ‘앰비션’ 강찬용도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선수는 각각 T1, 젠지의 레전드로, 은퇴 이후 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다른 모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MSI 규정도 공개했다. VOD 제작 시 규칙을 밝혔는데, 라이엇 게임즈 측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규정을 준수하고 MSI 방송 관련 영상을 규정에 맞게 안전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규정을 요약했다”고 덧붙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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