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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재성,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5명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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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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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가 뽑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5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데스리가는 2022-2023시즌 '올해의 팀'에 오를 후보 40명의 선수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수와 수비수가 각각 10명, 미드필더는 15명, 골키퍼는 5명입니다.

마인츠 이재성은 세계 정상급 중원 자원으로 꼽히는 도르트문트 벨링엄과 뮌헨의 키미히 등과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습니다.

뮌헨의 사네와 뮐러, 무시알라, 나브리, 도르트문트 브란트, 프라이부르크 그리포, 쾰른의 스키리, 카인츠, 라이프치히 소보슬러이, 묀헨글라트바흐의 호프만 등 정상급 미드필더들도 총망라됐습니다.

일본 선수인 프라이부르크 도안 리쓰와 슈투트가르트 엔도 와타루도 이재성과 경쟁합니다.

나머지 포지션을 포함한 전체 후보 명단에서도 아시아 선수는 이 세 명뿐입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모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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