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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드림하이', 안 보면 손해?…음문석→이승훈 K팝 아이돌 대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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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텐아시아

​(사진=아트원컴퍼니)




k팝 아이돌들이 대거 합류한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 관객들을 찾는다.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차별화된 구성을 내세우며 관객들의 표심을 사고 있다.​
2011년 KBS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기린예고를 졸업하고 월드클래스 아이돌로 성공한 송삼동과 진국, 사랑하는 꿈을 좇는 제이슨, 윤백희 등 10년이 흐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림하이’는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춤을 스토리의 중요한 요소로 다루며, 안무 구성은 15개 정도의 퍼포먼스로 확장해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퍼포먼스를 위해 힙합, 팝핑, 락킹,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섭외됐고, 주연 배우로는 ‘댄싱나인’에서 활약했던 음문석과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 카라 박규리, 장동우, 니엘, 아스트로 진진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드림하이’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도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제작사 아트원컴퍼니 공식 SNS에는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과 캐릭터 티저, 연습 현장컷이 업로드돼 드라마와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스토리를 품은 댄스 퍼포먼스로 니즈를 충족시킬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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