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인기 시리즈 '트와일라잇'이 TV 시리즈로 나온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온즈게이트 텔레비전은 '트와일라잇' 리부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개발 초기 단계다.
외신은 "'텔 미 라이즈', '더 워킹 데드'를 쓴 각본가 시니드 달리가 각본을 맡았으며, 원작자 스테파니 마이어 역시 제작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또 '트와일라잇' 영화를 제작한 프로듀서 윅 갓프레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될 예정.
소식통에 따르면 시니드 달리는 라이온즈게이트 TV와 협력해서 '트와일라잇'을 리부트할지, 새로운 시리즈로 제작할지 결정한다. 또한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트와일라잇' TV 시리즈가 어떤 플랫폼으로 나올지도 미정인 상황.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스테파니 메이어가 쓴 소설에 기반한 영화다.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이온스 게이트 CEO도 과거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 프랜차이즈를 확장시킬 수 있다"라며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원작자들이 후속편이나 스핀오프에 대한 준비를 마쳤을 때 기꺼이 영화를 제작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다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재출연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했으나 2013년 결별한 바 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후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렸었다. 최근에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