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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
17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원이다.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 합작회사는 북미에 설립되며 사명은 설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양사는 지난해부터 웹 3.0에 기반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Migaloo)’를 추진해왔다”며 “연내 메타버스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이번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메타버스 #네이버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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