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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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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금동현 "사옥 짓고 싶어…K팝 이끌어 나가겠다" (복면가왕)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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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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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펙스(EPEX) 금동현이 8인조 그룹의 장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 젊음과 패기를 당해낼 순 없을걸요? 이팔청춘'의 정체가 금동현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은 '제 젊음과 패기를 당해낼 순 없을걸요? 이팔청춘'으로 등장했고,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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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8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래서 8자하고 관련이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복면가왕' 8주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소감이 어떠냐"라며 밝혔다.

금동현은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오게 돼서 너무 떨었다. 혼자 나온 게 처음이어서 익숙하지 않더라"라며 소감을 전했고, 김성주는 "멤버가 8명이면 좋은 점이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궁금해했다.

금동현은 "저희 멤버들끼리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데 수다를 할 때마다 4 대 4로 팀을 나눠서 수다를 한다. 중립을 지켜주는 게 좋은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놀이공원에 가도 롤러코스터를 2명씩 짝지어서 탈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팔청춘을 꽃다운 나이라고 한다. 꽃다운 취미를 갖고 있다"라며 물었고, 금동현은 "꽃말 찾아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제가 예전에 파란 장미에 꽂혔던 때가 있었다. 꽃말을 찾아보니까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더라. 그거에 빠져서 그때부터 관심 가는 꽃이나 유명한 꽃들은 꽃말을 찾아보는 취미가 있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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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판정단에 계신 분들 어울리는 꽃이나 꽃말 추천까지"라며 제안했고, 금동현은 "봉선 선배님 빨간 장미가 생각난다. 열정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있는데 매사에 열정적이신 모습이 또 저를 반하게 만들어서. 그리고 김구라 선배님. 김구라 선배님은 파란 수국이 잘 어울린다. 냉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라며 못박았다.

금동현은 "나쁜 뜻이 아니라 재미없는 개인기나 토크에 냉정하시지 않냐. 그리고 가장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 해바라기가 생각나는데 해바라기 꽃말이 태양만 바라본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저도 동현이다. 아드님인 동현이만 바라보신다는"이라며 털어놨다.

김구라는 "사실은 볼 게 많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심진화는 "윗선도 봐야 되고 볼 게 많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김성주는 "동현 씨의 목표를 알고 싶다"라며 질문했고, 금동현은 "제가 사실 얼마 전에 목표가 뚜렷해졌다.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상암 MBC 건물을 보게 됐다. 저희가 열심히 해서 MBC 건물처럼 사옥을 크게 짓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싶고 거기에 이펙스의 현수막을 걸고 싶다. 케이팝을 이끌어 나가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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