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아티스트 차트 왕좌에 오르는 역사적인 성과와 함께 한국 대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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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는 지난 4일(한국 시간) ''지민이 '페이스'(FACE)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통해 방탄소년단 최초 '아티스트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며 ''또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지민은 4월 8일 자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모건 월렌,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당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정상에 등극했다.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 누구도 이루지 못한 '핫 100' 차트 1위에 올라 비틀즈, 슈프림스에 이어 최소 6번의 1위와 최소 1명의 멤버가 1위를 한 그룹으로 기록되며 자신과 팀의 위상을 더욱 격상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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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 매체 ‘SINGERSROOM’은 지민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톱20’에 1위로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한국의 가수, 댄서, 작곡가로 매우 인기 있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라며 소개하고 "지민의 노래와 춤 실력은 그를 방탄소년단의 인기 멤버로 만들었고, 파워풀한 보컬과 인상적인 안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찬사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라이’(Lie)와 ‘세렌디피티’(Serendipity) 등 지민의 솔로곡을 소개하고 첫 자작곡으로 2018년 발표된 이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29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약속’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민의 끊임없는 기부 선행에 대해 전하며 ‘‘지민의 부인할 수 없는 재능과 작품에 대한 헌신으로 그의 세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가수 중 한 명이 되었다’’라며 ‘‘세계 음악계에서 그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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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해 전 세계 대중음악계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민은 K팝의 자부심으로 나날이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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