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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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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2차전 앞둔 나폴리, 로테이션 가동…파트너 바뀐 김민재는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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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나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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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나폴리가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김민재는 변함없이 출격한다.

나폴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 베로나와 홈 경기를 치른다. 나폴리(승점 74점)는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다만 나폴리는 지난 13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0-1로 패했다. 오는 19일 챔피언스리그 2차전이 기다리고 있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우선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퇴장 당한 잠보 앙귀사와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파트너도 아미르 라흐마니가 아니라 주앙 제주스다. 라흐마니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동시에 제주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나폴리는 이날 주전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위해서라도 오시멘은 교체로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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