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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단일곡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12일 자 ‘스트리밍 송’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곡 ‘FEARLESS’에 이은 르세라핌의 두 번째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 달성 기록이다. 앞서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은 일본 오리콘 차트의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0일 자)에서도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한 바 있다.
‘ANTIFRAGILE’은 빌보드 재팬의 ‘스트리밍 송’ 차트에 2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세라핌의 장기 흥행과 두 번째 1억 스트리밍 달성을 집중 조명하면서 발매를 앞둔 정규 1집 ‘UNFORGIVEN’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으로 컴백한다.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보는 예약 판매 7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사진=쏘스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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