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 김천=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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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깨끗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도핑 방지 전도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14일 오후 2시 전남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연경과 김나라(체조), 홍정호(핸드볼)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도핑 예방 교육 개선을 주제로 도핑 방지 토크에 참여하고, 유소년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UCC 공모전 수상작 감상, 도핑 방지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도핑 방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인턴기자 0607tn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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