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민(오른쪽)과 김정우 회장.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흥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유경민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유경민은 앞으로 1년간 대흥건설 로고가 붙은 모자와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키 170㎝에 270야드에 이르는 장타가 특기인 유경민은 올해 KLPGA 정규 투어와 2부인 드림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우 대흥건설 회장은 "지난해 대흥종합건설에서 대흥건설로 기업 이름을 바꾼 이후 첫 메인 후원 계약"이라며 "대흥건설의 활력과 긍정적 에너지가 유경민 프로에게 전달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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