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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재성 교체 투입→‘2골 관여’에도...마인츠, 브레멘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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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마인츠SNS 캡처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재성(마인츠)이 팀의 연속으로 골에 관여했지만 승리는 놓쳤다.

이재성은 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11승8무8패·승점 41)는 8위에 자리했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은 왕성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0분 오른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 혼전 상황서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2분 뒤 마인츠는 골을 허용하며 1-1이 됐다.

마인츠는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 이재성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에 막힌 후 넬슨 바이퍼가 이를 밀어 넣으며 극적 승리를 챙기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게 극장 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축구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이재성은 5차례 슛(유효슛 3개)을 날리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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