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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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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 ‘보이즈 플래닛’ 뮤지컬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 “이회택 완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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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배우 남우주가 ‘보이즈 플래닛’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처

배우 남우주가 ‘보이즈 플래닛’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글로벌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에서 기습 미션 ‘뮤지컬 연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특별 마스터인 조권, 뮤지컬 배우 정동화, 남우주가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연습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력이 랩과 감성적인 곡의 무대를 꾸밀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인 만큼, ‘뮤지컬 연기’라는 기습 미션이 진행됐고, 연습생들이 단체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 남우주는 힘이 되는 심사평은 물론, 열정적인 피드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션곡이 ‘어린왕자’의 ‘여우의 노래’인 만큼 남우주의 ‘보이즈 플래닛’ 속 활약은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주는 2018년 초연 당시부터 뮤지컬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 역으로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으며, 현재까지 매주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우주는 순수한 표현과 멜로디가 매력적인 ‘여우의 노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가 하면, 뮤지컬곡을 접해보지 않은 연습생들에게 대사나 표현, 그리고 노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며 선배로서 멋진 면모까지 선보였다.

또한, 남우주는 뮤지컬 미션 최종 베네핏을 차지한 이회택에게 “일단 센스가 너무 있었다, 뮤지컬의 내용을 다 아는 사람 같았다. 완벽했던 것 같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모습도 드러냈다.

한편 남우주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지니 오리지널 ‘종이달’에 캐스팅됐으며, 뮤지컬에 이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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