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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확률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 경기가 펼쳐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 5-1로 대파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뉴캐슬과 맨유는 승점 5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뉴캐슬(+26)이 맨유(+5)를 앞섰다. 뉴캐슬이 3위, 맨유가 4위인 상태로 주중 EPL 경기가 마감됐다.
해당 결과에 토트넘 훗스퍼는 한숨을 쉬었다. 앞서 4일 '강등권'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극장 동점골을 헌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가뜩이나 경쟁자인 뉴캐슬, 맨유보다 경기 수가 더 많은데 1점 추가에 머물렀다. 그리고 6일 두 팀 모두 승전고를 울리면서 3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데이터 분석 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UCL 진출 확률을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99%, 뉴캐슬 77%, 맨유 73%, 브라이튼 22%, 토트넘 15%, 리버풀 11%였다.
앞서 토트넘은 에버턴전 종료 후 20%였다. 그런데 5%가 더 떨어지고 말았다. 더더욱 암울해지고 있다.
[UCL 진출 확률 순위, 파이브서티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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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아스널(29G·승점 72) 99%
2위 맨체스터 시티(28G·승점 64) 99%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28G·승점 53) 77%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8G·승점 53) 73%
5위 브라이튼(27G·승점 46) 22%
6위 토트넘 훗스퍼(29G·승점 50) 15%
7위 리버풀(28G·승점 4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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