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만화와 웹툰

웹툰작가 주호민 휴방 선언…"주부로 지내보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웹툰작가 주호민.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개인방송을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올린 '안녕하세요! 주호민입니다'라는 글에서 "제가 방송 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한은 잘 모르겠다.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을 것"이라며 복귀 일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4~5월에 침착맨과의 합방, 또는 침착맨-김풍과의 합방이 대여섯 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제 유튜브도 4월 말까지 계속 업로드된다"고 설명했다.

만화 '짬'으로 데뷔한 주호민은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인 웹툰 '신과 함께'와 '빙탕후루'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성공한 국내 대표 웹툰작가로 꼽힌다. 최근 나영석 PD의 tvN 웹 예능 '그림형제'에 출연하고 있다.

▶ 주호민 개인 방송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주호민입니다.

제가 방송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되었습니다.

기한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겠지요 ㅎㅎ 그럼 건강하십시오!

구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신) 4~5월에 침펄, 또는 침펄풍 방송이 대여섯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거예요! 제 유튜브도 4월 말까지 계속 업로드 됩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