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웹툰 '촉법소년'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프로듀싱을 맡은 새 웹툰이 공개됐다.
웹툰 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새 웹툰 '촉법소년'을 6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촉법소년'은 학교폭력으로 모든 것을 빼앗겼지만, 가해자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자 이들을 스스로 심판하기로 한 주인공 이윤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가 프로듀싱했고 그림은 정종택 작가가 맡았다.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인 이른바 '박태준 유니버스'와도 연결되는 작품이다.
다만, 사실적인 작화와 직설적인 스토리라인을 활용해 기존 더그림엔터의 작품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낼 계획이다.
더그림엔터 관계자는 "주인공이 법과 제도적 한계로 발생하는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을 보면서 독자들이 작게나마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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