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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유망주 조원빈, 싱글A에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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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 조원빈이 한 단계 높은곳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카디널스 구단의 마이너리그 소식을 전해주는 공식 트위터 계정인 ‘카디널스 플레이어 디벨롭먼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더블A와 상위 싱글A, 싱글A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조원빈은 싱글A 팜비치 카디널스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이 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 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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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높은곳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첫 해에 루키리그를 탈출한 것은 긍정적이다.

조원빈은 지난 시즌 루키레벨인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26경기 출전, 타율 0.211 출루율 0.400 장타율 0.316을 기록했다.

2루타 3개와 3루타 1개, 홈런 1개 기록했고 27개의 삼진을 당하는 사이 20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10개의 도루를 시도, 이중 6개를 성공시켰다.

‘MLB.com’ 선정 2023 프리시즌 카디널스 유망주 랭킹에서 22위에 올랐다. 외야수중에는 다섯 번째다.

팜비치 카디널스는 카디널스의 스프링캠프 홈구장인 로저 딘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오는 4월 7일 주피터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시즌을 치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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