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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손흥민 '100호 골 무산'…토트넘, 18위 약체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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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호 골에 도전했던 손흥민 선수가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이 리그 18위였던 약체 에버튼과 비겼습니다.

손흥민에겐 딱 한 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반 43분 뒷공간을 치고 들어가면서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는데, 회심의 슈팅이 발에 걸리고 말았고, 이마저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13분 에버튼의 두쿠레가 해리 케인을 가격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이 기선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