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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 포터' 시리즈가 리부트 된다.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와 조앤 K 롤링은 '해리 포터' TV 시리즈 프로듀서로 참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외신은 "'해리 포터' 리부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작가가 합류하면서 제작이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 TV 시리즈는 총 7권으로 구성된 해리포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책 1권이 각 1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리 포터' TV 시리즈는 방송사 HBO 맥스를 통해 스트리밍 될 확률이 높다.
최초 해당 내용을 보도한 외신은 블룸버그는 “이번 '해리 포터' TV 시리즈를 통해 방대한 해리포터 세계관을 훨씬 깊게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리 포터'는 8편의 영화를 통해 총 77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 중이다.
특히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마지막 편 '죽음의 성물'로부터 19년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마법부 직원이 된 해리 포터와 그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주인공. 영화화 제작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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