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턴에 1-1으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4위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유지했다.
에버턴은 그레이 원톱으로 토트넘 골망을 조준했다. 오나나, 게예, 두쿠레가 미드필더에서 뛰었고, 맥닐과 이워비가 날개에서 활력을 더했다. 수비는 고드프리, 타코우스키, 킨, 콜먼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 스리톱이었다.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지원했다. 포로와 페레시치가 윙백에서 뛰었고, 스리백은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였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에버턴은 홈에서 활발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 과감하게 토트넘을 흔들었고 그레이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토트넘도 콘테 감독이 떠나고 템포가 더 빨라졌다. 포로가 낮고 빠른 크로스로 에버턴 진영에 볼을 투입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에버턴을 위협했다. 꽤 결정적인 기회였지만 수비에 막혔다. 에버턴은 토트넘 공격을 막은 뒤에 역습으로 배후 공간을 타격했다. 킨이 발리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조준했다.
토트넘이 점점 분위기를 올렸다. 전반 15분, 케인이 페레시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에버턴도 두쿠레의 헤더로 맞불을 놨는데 유효 슈팅은 아니었다. 이후에 전반 37분 오나나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손흥민이 전반 43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에버턴 포백 사이를 뚫고 쇄도해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았다. 순간적으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막혔다. 물론 골망을 흔들었어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아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후반 21분, 토트넘에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로메로가 에버턴 박스 안까지 진입해 볼 다툼을 했고,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왼쪽 구석으로 강하고 정확하게 꽂아 프리미어리그 22호골을 기록했다.
에버턴은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다.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토트넘 박스 안에서 세밀한 공격을 했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82분을 뛰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온 모우라도 킨의 발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킨이 결국 90분에 혼신의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