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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최근 네그레이라 스캔들로 시끄럽다. 바르셀로나가 과거 스페인프로축구 심판기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던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와 금전적으로 얽혔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매수 가능성까지 번졌다.
스페인 세무 당국은 바르셀로나의 매수 여부에 선을 그었다. 바르셀로나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네그레이라 부위원장이 소유한 회사에 700만 유로(약 99억 원)를 송금한 것은 밝혀냈지만 이걸 매수 증거로 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세무 당국의 발표 이후 매수를 거론했던 현지 14개 언론사를 고소하면서 무죄를 호소했다. 그러나 UEFA가 바르셀로나 조사를 시작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UEFA는 징계 규정 31조 4항 윤리 및 징계 건을 위반했는지 따질 계획이다.
세페린 회장이 조사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 "바르셀로나 건은 내가 축구에서 본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조사가 시작한 상황에서 강하게 말했다.
그는 슬로베니아 언론 '에키파'를 통해 "이 문제를 지금 언급하는 건 어렵다. 우리는 독립적인 징계위원회가 있고, 나는 아직 자세히 알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만 듣기로는 심각한 것 중 하나다. 스페인에서는 민사 수준에서 진행하지만 UEFA는 시간제한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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