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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유다인이 영화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과 결혼 1년 6개월여 만에 득녀했다.
유다인의 소속사인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에 “배우 유다인이 이날 딸을 출산한 것이 맞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배우 유다인인 지난 2021년 10월 민용근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다인은 2011년 민용근 감독의 첫 장편 영화 ‘혜화, 동’의 출연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0월 유다인은 “아기가 찾아와서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몸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다인은 ‘혜화, 동’(2011), ‘속물들’(2019),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1) 등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로, 독립영화계의 스타다. 오는 19일에는 영화 ‘튤립 모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튤립 모양’은 수 년 전 운명처럼 스쳐지나간 한국남자를 찾아 공주에 여행을 오는 유리코(유다인 분)와 무성영화 시기의 한 일본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치는 석영(김다현 분)의 만남을 다룬 영화다.
한편 유다인의 남편인 민용근 감독은 김다미, 전소니 주연 영화 ‘소울메이트’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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