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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프로야구 KIA 또 날벼락…김도영, 발가락 수술 최대 4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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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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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년 차 내야수 김도영의 장기 이탈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주루 중 발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김도영은 뼈가 부러졌다는 1차 진단을 받았고, 경기가 없는 오늘(3일) 재검진을 받았지만 왼쪽 발 새끼발가락 골절이라는 똑같은 소견이 나왔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입원해 4일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하고 5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KIA 구단은 김도영이 다시 경기에 출전하려면 12주에서 최대 16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데뷔 2년 차인 김도영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295, 홈런 2개, 8타점을 기록했고 정규리그 개막 두 경기에서는 8타수 4안타에 타점과 득점 1개씩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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