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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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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200' 2위..韓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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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최신 차트(4월 8일 자)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2위로 직행했다. 빌보드는 "'FACE'는 첫 주 앨범 판매량 12만 4,000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간 집계 판매량으로는 올 들어 세 번째로 큰 수치이며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지민은 이로써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빌보드 200'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찍었다.

앞서 지민은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0위(4월 1일 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Set Me Free Pt.2'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200' 8위 등 여러 차트에서 선전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달 24일 발매된 'FACE'에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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