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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브스夜] '모범택시2' 차량 폭발 사고 이제훈, 기사회생…신재하 배후 찾으려 클럽 '블랙썬'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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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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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기사회생한 이제훈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했다.

31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시즌2'(이하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과 그의 배후를 추적하는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례식을 치른 김도기는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실 이는 무지개 운수를 노리는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사고 당일 차량의 이상함을 감지한 김도기는 급히 차량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차량에 부착된 폭발물을 보고 무지개 운수의 존재를 알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그러한 일을 벌였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에 김도기는 "우리를 몹시 싫어하는데 우리도 누군지 알아야 되지 않겠냐. 이 참에 얼굴 한번 보자"라며 자신의 장례식을 제안했다. 본인이 죽은 다음 움직이는 사람에 주목하라는 것.

무지개 운수 사람들은 장례식장에서 수상한 이들을 포착했다. 그리고 장대표는 온하준이 처음부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무지개 운수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수상한 이들이 모두 가드썬 용역 소속으로 클럽 블랙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도기는 클럽 블랙썬에 위장 잠입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성년자 출입을 목격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고, 도리어 신고한 사실이 들킨 김도기는 가드썬의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경찰은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블랙썬에는 어떤 제제도 가하지 않은 채 김도기를 영업 방해 혐의로 체포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도기는 경찰의 불합리한 행동을 지적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성추행 혐의 추가. 경찰은 김도기를 구치소에 집어넣으며 "당신 이제 엿 됐어"라고 말해 김도기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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