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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는 공식 채널을 통해 30일(한국시간) “크바라츠헬리아가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는 세리에A 최초로 한 시즌에 세 번째 이달의 선수로 등극했다.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노렸던 김민재(24, 나폴리)는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김민재는 나폴리 3월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했다. 라치오와 토리노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탈란타와 경기에서는 후반전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두반 자파타(31), 마리오 파샬리치(28) 등 상대 공격진을 틀어막으며 나폴리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월의 선수 크바라츠헬리아는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름망 로리엔테(24, 사수올로)는 AS로마와 크레모네세전에서 각각 2골 1도움과 1골 2도움을 올렸다. 소속팀 사수올로는 3월 세 경기에서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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