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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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3% 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했다.
특히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은 과거 집안 환경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저희 집이 가난했다. 부모님 모두 대학교육을 못 받으셨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회사에서 트럭 운전을 하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호떡장사, 간병인, 공공근로하면서 저희를 키우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도 항상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다. 반지하는 뉴스에 수해 장면이 나오지 않나. 저도 수해에 잠기면 전염병 예방을 위해 물건을 다 버려야 했다. 그 장면이 저에겐 너무 큰 충격으로 남아 있다. 그땐 교복 맞출 돈이 없어 선배들이 물려준 교복 큰 걸 입고 선배들이 버린 문제집도 주워다 풀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 100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유튜브에서 통장 잔고를 공개했는데 130억 원대로 추정돼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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