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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인도네시아의 K팝 열풍을 제대로 지핀다. 모델로 활약중인 한 금융 브랜드가 뷔의 한국 팬미팅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한 투자 플랫폼 측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 이벤트를 발표했다.
팬덤에 따르면 행사 주최 측은 팬미팅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것을 안내했는데, 압도적인 트래픽으로 인해 사이트가 순식간에 마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앱을 통해 응모한 참가자 중 총 80명을 당첨자로 선정해, 이 중 10명은 팬미팅 티켓과 왕복 항공료, 2박 3일 국내 숙박비를, 나머지 70명은 팬미팅 티켓을 지원받는다.
뷔가 직접 참석해 인터뷰와 포토세션에 참여하게 될 팬미팅 일자는 6월 11일로 예정됐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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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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