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사진l빅히트 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작품으로 두 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200’ 8위 등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셋 미 프리 파트2’ 이외에 ‘약속 (Promise)’ 3위, ‘필터(filter)’ 5위,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 11위 등 지민의 솔로곡들이 포진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95위에 자리하며 41주 연속 차트인했다.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진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고,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52위에 올랐다. 제이홉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with J. Cole)’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98위, ‘글로벌200’ 121위 등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랭크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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