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제작 'The Last Ticket', 韓올로케이션 확정..조쉬 허처슨X톰 호퍼 주연(공식)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우드 영화 'The Last Ticket'이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된다.

미국 할리우드 프로덕션 7ONE7 Films의 영화 'The Last Ticket'은 SF액션스릴러로, '헝거게임' 시리즈의 조쉬 허처슨,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의 톰 호퍼가 주연으로 확정됐다.

'The Last Ticket'은 감옥을 나온 마이크핀(톰 호퍼)이 친구 로니(조쉬 허처슨)와 함께 자신의 전리품을 되찾기 위해 대규모 강도 작전을 펼치던 중 미스테리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에게 배신당하며 추적극을 벌이는 이야기다. 디스토피아 퓨쳐를 배경으로 복수와 총성이 가득한 갱스터 액션과 퍼즐 같은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배우 캐스팅은 미국 3대 탤런트 에이전시인 걸쉬 에이전시가 맡았다. 미스테리하지만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안야 역은 고난도 액션 영화 경험을 가진 국내 Top 여배우가 낙점될 계획이다.

이외에 주요 출연진 캐스팅은 7ONE7 Films의 아시아 지부 총괄 책임자(Executive Producer) 정기진, Producer 정서인, 7ONE7 Films Producer 바비 구티에레즈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을 허브로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7one7 Films의 아시아 파트 프로듀서 정서인과 미국 프로듀셔 바비 구티에레즈는 현재 뉴욕 패션계에 종사하며 한국 및 아시아계 패션모델과 배우들의 유럽, 미국 진출을 맡고 있어 'The Last Ticket' 캐스팅에 대한 국내 엔터테인먼트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The Last Ticket'의 시나리오 집필, 연출과 프로듀서를 맡은 산티아고 마네스 모레노 감독은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으로 LA에서 7ONE7 Films 설립 후 다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명품 브랜드의 CF감독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로 명성을 쌓아왔다.

산티아고 감독은 “한국은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가장 세련된 영상화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 매력을 품고 있기에 10여 년 전부터 자주 방문했었다”며 “특히 전통과 미래지향적 현대건축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한국 특유의 풍경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다른 품격을 지녔고, 감각적인 미장센과 디테일을 가진 한국 영화인들은 세계시장을 공략할 최고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The Last Ticket' 촬영은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올 하반기 돌입, 오는 2024년 하반기 전 세계 40여개국 극장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