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뉴진스 '디토', 14주째 멜론 주간차트 정상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뉴진스(사진=어도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역대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또 한 주 늘렸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디토’는 27일 발표된 멜론 주간차트(3월 20~26일) 정상을 밟았다. 무려 14주 연속 1위다.

‘디토’는 이미 약 한 달 전 멜론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9주 연속 1위조차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디토’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하입 보이’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노래가 멜론 주간차트 1~3위를 휩쓴 것은 11주째다.

‘디토’는 멜론뿐 아닌 지니, 벅스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차트에서 ‘하입 보이’는 3위, ‘OMG’는 5위에 올랐다. 벅스 주간차트에서는 ‘하입 보이’가 3위, ‘OMG’가 4위를 기록했다.

‘OMG’, ‘디토’, ‘하입 보이’ 세 곡의 미국 빌보드 차트 성적 역시 대단하다.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었다. 해당 차트에서 ‘OMG’의 최고 순위는 74위, ‘디토’는 82위(2월 18일자)였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발표된 ‘하입 보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에 3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매주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