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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웅남이’ 혹평 속에도…♥이솔이 응원∙박성웅 ‘웅그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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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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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의 첫 장편영화 ‘웅남이’에 혹평이 이어지는 한편, 아내 이솔이와 배우 박성웅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이솔이의 채널에는 ‘처음이니까.. 예쁘게 봐줄거죠?’라는 제목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박성광의 첫 장편 상업영화 ‘웅남이’ 시사회 날, 이솔이는 트위드 자켓으로 한껏 꾸민 후 극장에 도착했다.

이솔이는 김밥을 앞에 두고도 “시사회 시작 전 왜 제가 더 떨리는 건지. 결국 별로 먹지도 못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그는 ‘웅남이’ 무대인사에 등장한 박성광을 보며 “남편 얘기 듣는데 뭉클.. 여보 도전하고 이루어 낸 자체로 참 멋지고 존경해요. 멋진 배우님들 감사하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웅남이’는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곰 인간 웅남이가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개봉 전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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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가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는 박성광의 입봉 축하 파티가 열렸다. 박성광은 “입봉 축하합니다”라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 속 촛불을 불었고 이솔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더해 CGV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마케팅 방식 또한 ‘웅남이’를 향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다른 영화와 달리 CJ CGV가 배급을 맡은 웅남이는 포스터 속 배우가 움직이는 효과가 들어간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포스터 중앙에 있는 배우 박성웅이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웅그로’ 같다며 주목하기도 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사진=유튜브 ‘이솔이’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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