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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해줘 홈즈’ 임형준X김숙, 의뢰인 취향저격…2049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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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구해줘 홈즈’.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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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가 13주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전재욱)에서는 덕팀의 ‘다 가지노 하우스’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분은 시청률 4.0%(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주택살이를 꿈꾸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현재 20년째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첫 주택살이를 꿈꾼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시로 주변 인프라와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바랐다. 이들은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부부의 공통취미인 목공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과 작은 마당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의 ‘어머님은 마운틴뷰가 좋다고 하셨어~♬’였다. 2022년 준공된 12세대의 단독주택 단지로 채광 가득 넓은 거실과 주방은 스킵 플로어 구조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었다. 마운틴 뷰로 통창 너머 프라이빗 테라스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며, 건물 옆으로 개울까지 흐르고 있어 자연 속 힐링이 가능했다.

두 번째 매물 역시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둘레길 하우스‘였다. 2022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화이트&그레이톤의 유니크한 외관이 돋보였으며, 높은 외벽이 집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나무 데크가 깔린 잔디마당은 사선 외벽으로 사생활 보호가 됐으며, 뒷마당 역시 널찍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1층과 2층에 모두 방과 거실이 있어 세대분리가 용이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임형준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처인구의 ‘다 가지노 하우스’였다. 2021년 준공된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벙커주차장과 탁 트인 마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광 가득 거실과 널찍한 방들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 다양한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우드레이히 하우스’였다. 1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타운하우스로 인근에 둔전역과 강남직행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조경이 잘 가꿔진 잔디마당에는 작은 텃밭까지 있었다. 실내는 화이트를 기본, 곳곳에 우드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현재 집주인이 해외로 이주할 예정으로 눈에 보이는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이었다.

복팀은 ‘어머님은 마운틴뷰가 좋다고 하셨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다 가지노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다 가지노 하우스‘를 선택하며, 도시가스를 사용한다는 점과 활용도 높은 벙커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69승을 기록했다.

이어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용인시에 위치한 ‘유럽 체크인 하우스’를 파봤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외관을 시작으로 집 안을 관통하는 아치형 유리중정이 눈길을 끌었다. 공간마다 유럽에서 직접 공수해온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공간별 톤 맞춤 역시 집주인의 뛰어난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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