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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골 넣고 기분 좋았나…호날두, 알 나스르 유니폼 입고 난입 관중에게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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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엄지척하는 호날두(오른쪽에서 첫 번째). 룩셈부르크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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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난입한 팬에게 관대함을 보여줬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스타드 드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에서 J조 2차전에서 6-0 승리를 따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호날두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었고 전반 31분에는 쐐기골을 터뜨려 멀티골을 작성했다. 지난 24일 리히텐슈티인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더욱이 그는 198번째 A매치 출전으로 역대 최다 신기록을 계속해서 다시 쓰고 있다.

멀티골을 넣어서 인지 호날두는 이날 경기장에 난입한 팬에게 ‘엄지척’을 선사했다. 이 관중은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그라운드에 들어와 호날두쪽으로 달렸는데, 그를 향해 호날두는 윙크와 함께 왼쪽 엄지를 치켜 세워줬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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