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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미워도 다시 한 번... 콘테, 인테르 복귀설..."세리에 A 복귀 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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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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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돌고 돌아 또 인터 밀란일까.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복귀를 희망하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유력 행선지는 인터 밀란"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차기 감독 구인이 시급하다. 콘테 감독이 인터뷰서 선수단과 구단을 비난하면서 벼랑 끝까지 몰렸다. 특히 콘테 감독이 노골적으로 경질을 유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격노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콘테 감독이 시즌 막판 인터뷰로 팀내 사기를 망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도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복귀를 희망하기 때문.

풋볼 이탈리아는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복귀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그는 세리에 A 복귀를 위해서 여러 팀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두 팀 모두 기본적으로 4위안에 들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할 경우에 콘테 감독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어 "유력한 팀은 인테르랑 AS 로마다 .특히 인테르는 시즌 종료 이후 무조건 시모네 인자기 교체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적그적으로 접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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