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세이브더칠드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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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팬클럽 ‘홉온더월드’가 국내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해 1천100여만원을 기부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팬클럽 측은 국내에 입국한 난민 아동을 치유하자는 취지에 따라 올해 1~2월 제이홉의 곡 ‘이퀄 사인’의 제목을 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이퀄 사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 등 7개국에서 333명이 참여했고, 1천190만원이 모였다. 이는 모두 국내 난민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2010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다. 혜택을 받은 아동은 지금까지 1천676명이며, 50억여원이 쓰였다.
올해에는 지역 본부 및 난민 아동을 지원하는 협력 기관 9곳과 토론형 워크숍 등도 열 계획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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