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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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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공포 영화가 온다···웹툰 원작 '옥수역귀신' 론칭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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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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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귀신'이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24일 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영화 '옥수역귀신'의 론칭 예고편을 전날 선공개했다고 전했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벌어지는 연쇄 사망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영화는 2011년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호랑 작가의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렸다.

전날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아무도 없는 옥수역의 광경으로 시작해 스산한 기운을 전한다. 여성이 격렬하게 휘청이며 등장하고 한 남성이 이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린다. 남성의 모습 뒤로 여성이 갑자기 사라진다. 사라진 여성의 행방은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모를 두려움을 고조시킨다. 이어 예고편에는 "당신이 알고 있던 괴담 그것은 진짜다"라는 카피 라이트 문구가 이어진다. 해당 문구는 소문으로만 듣던 옥수역 괴담이 실제임을 암시하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이 뒤로 옥수역의 의문의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나영이 문이 열리는 지하철에서 내리는 장면에서 갑자기 정체 모를 손이 등장한다. "옥수역에서 절대 혼자 있지 말 것"이라는 카피 라이트와 함께다. 이렇게 론칭 예고편을 공개한 '옥수역귀신'은 내달 극장 개봉 예정이다.

조은빛 인턴기자 good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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