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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단독]승리, '승츠비' 못 버렸나…연예인에 "클럽 가자"→커플 여행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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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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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 33)가 출소 후에도 ‘승츠비’를 버리지 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월 출소 후 연예인,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라고 제안하거나,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떠나는 등 이전과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승리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고,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까지 간 지리한 법정 다툼 끝에 법원은 지난해 5월 승리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했다.

군 교도소에 있던 승리는 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웠고, 지난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11일로 출소일이 잘못 알려져 승리는 외부 노출 없이 조용히 귀가했다.

출소 후 승리는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그룹 빅뱅으로 활동하며 가깝게 지내던 이들에게는 출소 후 근황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승리가 ‘잘 지내냐’라고 연락을 취해온 일이 있었다”라며 “다소 차분해진 목소리긴 했지만 예전과 변함없이 밝아 보였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승리가 여전히 ‘승츠비’ 시절부터 자랑했던 ‘클럽 사랑’을 버리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귀띔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승리가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사태로 ‘옥살이’까지 하고, 연예 활동이 사실상 힘든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여전히 ‘승츠비’ 승리의 클럽 사랑은 변함없는 셈이다.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승리의 근황이 전해진 후, 승리가 여러 차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태국 여행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대만 매체가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첫 열애설이 불거졌고, 승리가 입대한 2020년 3월에는 승리 차 뒷좌석에 타고 있는 여성이 유혜원이었고, 차량에는 유혜원의 반려견 역시 함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두 사람의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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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열애설에도 입을 다물었던 두 사람은 승리의 출소 후인 지난 3월 초 방콕의 한 특급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혔다. 디스패치가 독자의 제보를 받아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한 것. 이로써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까지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유혜원은 최근 승리의 동업자였던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를 직접 홍보해 눈길을 끈다.

유혜원은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하는 곳. 가면 제 그림도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 해 주신 분들 선물 드리겠다”라며 “카페에서는 그 외 공연도 한다고 하니 많은 발걸음을 해 달라, 혹시나 이 시기에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라”라고 클럽 버닝썬과 승리로 연결된 친분을 짐작케 했다.

버닝썬 사태 이후 호된 질타를 받았던 승리는 지난해 결심공판에서 눈물로 달라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3년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팬분들과 가족, 빅뱅과 소속사에 죄송하다”라고 눈물까지 보이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물론 클럽은 불법적인 공간이 아니며,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승리가 클럽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만큼, 승리의 행보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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