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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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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화관 습격한 히어로 "너무 벅차 눈물날 것 같더라"(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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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영화관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가수 임영웅의 채널에는 '영화관 습격사건!? | 무대인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임영웅은 "무대인사를 위해 영등포에 와있다. 놀라게 할 생각에 조금 설렌다.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서 급조해서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부산까지 가고 싶은데 급조로 부산까지 가기는 쉽지 않아서"라며 "서울 근교에 두군데 정도 게릴라로 여러분들을 놀라게 하러 가게 됐다. 요즘에 깜짝 카메라 유튜버랑 다녀서 그런지 깜짝 카메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일에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된 것.

임영웅은 "떨리네, 떨려"라며 "갑자기 배 아프네"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영웅은 팬들의 환호성에 놀라더니 "여기 들어오는데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에게 "진짜 들어가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소리가..깜짝 놀랐다. 뭔가 그냥 노래를 해야 할 것 같아서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자신을 못본 팬들에게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질투하지 마시고..질투하시면 아무 것도 못한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시면 우연히 마주치게 될 날이 오지 않겠나"라고 달랬다.

그러면서 "아, 너무 좋네. 부산까지 가야하는데, 이거"라고 흡족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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