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멤버 니엔 공개…"중국어·베트남어 구사"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신인 걸그룹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엔(Nie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니엔은 순백의 원피스로 청초하면서도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엔은 대만 출신 아버지와 베트남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K팝 아이돌의 꿈을 품고 한국을 찾았다. 중국어와 베트남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구사하며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첫 앨범 '어셈블'(ASSEMBLE)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에 올랐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15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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