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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완성됐다. 김민재(27, 나폴리)는 이탈리아의 '전통 강호' AC 밀란과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이 1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하우스 오브 유러피언 풋볼에서 진행됐다.
유럽 축구 패권을 두고 격돌하는 챔피언스리그, 8강 첫 번째 경기는 리버풀에게 다시 한번 쓴맛을 선물한 레알 마드리드와 1차전 0-1로 패배했지만, 2차전에서 2-0 역전 승을 거두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올라온 첼시가 맞붙는다.
8강 2경기는 포르투를 꺾은 인터 밀란과 클루브 브뤼헤를 꺾고 올라온 SL 벤피카가, 8강 3경기서는 엘링 홀란의 5골 폭격에 힘입어 합산 스코어 7-1로 RB 라이프치히를 무너뜨린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압한 바이에른 뮌헨이 진검 승부를 펼친다.
마지막 8강 4경기서는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한 AC 밀란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잡은 김민재의 SSC 나폴리가 격돌한다. 1차전은 밀란의 홈에서, 2차전은 나폴리의 홈에서 열린다.
8강 1경기(레알 마드리드-첼시) 승자는 4강에서 8강 3경기(맨시티-뮌헨) 승자와, 8강 4경기(AC 밀란-나폴리)의 승자는 4강에서 8강 2경기(인터 밀란-벤피카) 승자와 맞붙는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8강 1경기 레알 마드리드-첼시
8강 2경기 인터 밀란-SL 벤피카
8강 3경기 맨체스터 시티-바이에른 뮌헨
8강 4경기 AC 밀란-SSC 나폴리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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