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영상기자]빅 이어를 향한 길고 긴 여정. 이제는 8팀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의 8강 진출을 끝으로 종료된 챔피언스리그 16강. 8강 진출팀들이 모두 결정되자마자 UEFA는 곧바로 추첨식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8강에 오른 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은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등이 버티는 파리 생제르망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음으로 ‘밀라노 형제’라 불리는 인터밀란과 AC밀란이 17년 만에 함께 8강에 올랐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10위에 위치한 첼시도 8강에 안착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2차전에서 나온 홀란드의 5골로 어렵지 않게 8강에 진출했는데요.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 벤피카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입니다.
이어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결승 상대였던 리버풀을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DNA를 증명했습니다.
한편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8강에 처음으로 진출한 나폴리와 김민재는 내친김에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은 최종 8팀은 17일에 열리는 조 추첨식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추첨식에서 먼저 뽑히는 팀은 홈에서 1차전을 치르며 16강 추첨과 달리 8강 추첨은 모든 팀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날은 4강 대진 추첨도 함께 진행돼 축구 팬들은 미리 4강 대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조 추첨은 17일 저녁 8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