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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김민재가 이 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UEFA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주의 팀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명단에는 나폴리 수비의 중심 김민재가 있었습니다.
김민재는 16일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전해 무실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나폴리가 여유 있는 3점 차 리드를 만들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후반 22분 김민재를 교체로 빼주며 휴식을 부여했는데요.
이처럼 김민재가 2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UEFA는 김민재의 활약을 인정하며 이주의 팀에 선정했습니다.
김민재는 당장 지난 2월에 열린 1차전에서도 무실점 활약으로 이주의 팀에 선정된 바가 있는데요. 개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이었습니다.
한편 해당 명단에는 김민재뿐만 아니라 빅터 오시멘 등 총 5명의 나폴리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또한 라이프치히전에서 홀로 5골을 넣은 엘링 홀란드와 리버풀전 결승 골을 넣은 카림 벤제마 역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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