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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 "파워 넘치는 콘서트형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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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식스 더 뮤지컬' 최초 내한 공연 사진 (자료제공: 아이엠컬처 / ⓒPamela R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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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식스 더 뮤지컬'(제작 아이엠컬처) 최초 한국 내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식스 더 뮤지컬'(이하 '식스')은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헨리 8세는 종교 개혁 단행 등으로 영국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자 재위 기간 동안 6번의 결혼을 거듭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다뤄지는 역사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와 결혼한 여섯 왕비의 운명은 이혼-참수-사망-이혼-참수-생존으로 정리되는데 '식스'는 헨리 8세에 가려 진면목을 알 수 없었던 여섯 왕비에게 마이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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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더 뮤지컬' 공연사진 (Photo by_Manuel Har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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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2020년 브로드웨이 입성, 2023년 최초 한국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 공연은 UK 투어 프로덕션의 아시아 첫 방문이다.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구성하는 무대 세트, 소품 등은 모두 영국에서 제작됐다. 글로시하게 코팅된 무대 바닥은 선박용 특수 페인트를 수차례 덧입혔고, 무대 프레임은 금박으로 장식됐으며 넘버 Get down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클레페의 왕좌는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한다. 여기에 '식스' 한국 프로덕션은 기존 공연장 무대에서 약 45cm 정도 무대를 높여 관람객 시야선까지 개선했다.

한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되는 '식스'는 3주간(3월 10일~26일) 내한 공연에 이어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이자 한국어 공연으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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