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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피츠버그 이적생 최지만, 친정팀 탬파베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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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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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친정팀 탬파베이 레이스를 만난다.

피츠버그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날 최지만이 경기에 출전한다면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 것. 탬파베이에서 다섯 시즌을 보낸 최지만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공격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피츠버그와 탬파베이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역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두 코리안리거 최지만과 배지환이 탬파베이전에서 두 번째 동반 출전할 수 있을까. 최지만은 16일 기준으로 22타수 5안타 4타점을, 배지환은 23타수 4안타 기록 중이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최지만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배지환도 미네소타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두 선수는 16일,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동반 선발 출전해 타격감을 이어가나 싶었지만 모두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현재 30개 구단 중 승률 최하위다. 개막까지 약 2주 남은 시점에서 두 코리안리거의 기량과 함께 팀 공격력도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탬파베이 루이스 파티뇨가 선발 등판해 피츠버그 타선을 상대한다. 탬파베이의 5선발 자리를 놓고는 조시 플레밍과 루이스 파티뇨, 요니 치리노스가 경쟁 중이다. 파티뇨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했고 1승 무패,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파티뇨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을 갖지 않으려 한다. 패스트볼이나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내가 가진 능력에 강한 믿음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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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과 배지환의 동반 선발 출전 여부에 기대가 모이는 탬파베이와 피츠버그 간 맞대결은 18일 새벽 2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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