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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별들의 전쟁에서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8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먼저 맨시티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7-0으로 승리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엘링 홀란드가 5골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민재가 뛰는 나폴리도 가볍게 8강에 올랐다. 나폴리는 지난 16일 프랑크푸르트에 3-0으로 승리하며 합산 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했던 김민재는 후반 21분 주앙 제주스와 교체되며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의 멀티골과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쐐기골로 승리했다.
이외에도 바이에른 뮌헨(vsPSG 3-0 승), 벤피카(vs브뤼헤, 7-1 승), 레알 마드리드(vs리버풀, 6-2 승), 첼시(vs도르트문트 2-1 승), AC밀란(vs토트넘 훗스퍼 1-0 승), 인터밀란(vs포르투 1-0 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그렇다면 우승 확률은 어떨까? 데이터 분석 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무려 33%의 확률을 차지했다. 4강 진출 가능성은 74%, 결승 진출 가능성은 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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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높은 팀은 뮌헨이었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의 PSG를 제압하고 올라온 뮌헨은 우승 가능성이 23%로 예상됐다. 3위는 레알로 14%를 차지했다. 김민재가 활약 중인 나폴리는 4위에 위치하게 됐다. 나폴리는 11%의 가능성으로 예측됐다. 이후 벤피카(7%), 첼시(6%), 인터밀란(4%), AC밀란(2%) 순으로 우승 가능성을 바라봤다.
8강 대진은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생중계된다. 8강부터는 시드 배정이 없고, 국가 간 맞대결도 가능해진다. 또한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던 팀들과의 대결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번 8강 대진 추첨에서는 4강 대진은 물론 결승전 홈팀까지 결정하게 된다.
8강 1차전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에 열린다. 2차전은 19일과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4강은 5월 11일과 17일, 결승전은 6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파이브서티에이트, UC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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