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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별들의 전쟁에 이제는 8팀만 남게 됐다.
먼저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7-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합산 스코어 8-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서만 5골을 터트리면서 인생 경기를 펼쳤다. 홀란드가 터지는 상황에서 라이프치히는 맨시티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인터밀란은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포르투와 2022-23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합계 스코어 1-0으로 인터밀란이 8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김민재가 활약 중인 나폴리는 16일 오전 5시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오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2-23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합계 스코어 5-0으로 8강행에 성공했다.
빅터 오시멘의 멀티골 활약에 피오르트 지엘린스키의 쐐기골까지 터진 나폴리는 8강행에 성공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표다. 선발 출장한 김민재 또한 맹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합계 스코어 6-2로 8강행 티켓을 가져왔다.
팽팽한 경기였지만 리버풀이 가진 '레알 공포증'은 여전했다. 티보 쿠르투아는 또 한번 미친 선방으로 리버풀을 울렸다. 균형은 레알의 리빙 레전드인 카림 벤제마에 의해 깨졌다.
이로서 UCL 8강에 오른 8팀이 모두 정해졌다. 바이에른 뮌헨, 첼시, 벤피카, AC밀란까지 더해 총 8팀이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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