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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고 합산 점수 6-2로 8강에 올랐다.
안필드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5-2 완승을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3분 카림 벤제마의 골로 합산 점수를 4골 차로 벌렸다.
리버풀은 알리송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희망을 이어갔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악연이다. 2011-12시즌과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통산 득점 4위에 올라 있는 벤제마는 89번째 득점으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를 2골 차로 추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0골), 리오넬 메시(120골)에 이어 세 번째 100골 클럽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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