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미안 올리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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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선수 은퇴 후 충격적인 제2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전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팀출신 데미안 올리버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평생 해왔던 축구를 돌연 은퇴하고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6시간 동안 첫 작품을 찍고 150파운드(약 24만 원)를 벌었다고 한다.
올리버는 “선수시절에도 여자들과 자주 잠자리를 가졌다. 정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남들은 포르노 배우가 되었으니 부럽다고 한다. 하지만 성인배우로서 작품을 찍는 것은 전혀 다르다. 남자들이 쳐다보는 현장에서 성기를 드러내고 촬영하는 것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고 토로했다.
올리버는 첫 작품에서 여배우 소피 앤더슨을 만난 뒤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 그는 “우리는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곧바로 옷을 벗고 관계를 가졌다. 이후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사랑에 빠졌다. 그녀가 내 몸놀림을 좋아한다”며 웃었다.
올리버는 직업상 여러 여성들과 성관계를 갖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것은 앤더슨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앤더슨 역시 여러 남성배우들과 작품을 찍고 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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